나사 동영상 공개…명왕성의 얼음 평원과 장엄한 산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태양계 끝자락에
빛조차 닿기힘든
명왕성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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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을 근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명왕성은 물론 그 위성인 카론에 대한 역사상 처음 있는 근접 비행이었다. 그동안 직접 보지 못했던 명왕성과 카론의 모습이 전송되면서 전 지구촌에 흥분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명왕성과 카론에 대한 뉴호라이즌스 호의 데이터 등을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14일(현지 시각) 내놓았다. 명왕성의 대표적 이미지는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itia)이다. 질소 얼음 평원으로 부른다. 동영상은 스푸트니크 서쪽 지역을 비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뉴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을 근접 비행한 후 현재 카이퍼 벨트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뉴호라이즌스 호는 2019년 1월 카이퍼 벨트에 있는 천체 '2014 MU69'를 근접 비행할 예정이다.
☆명왕성을 보다
=https://youtu.be/g1fPhhTT2Oo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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