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기까지 28명의 청년인재 선발해 장학금 지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의 청년인재 3기 8명을 선발하고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2014년 10월 서울 대학로에 선보인 지역사회 환원 사회공헌 모델이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국내 젊은이들을 선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3기 학생들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로 2017년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12대 1의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현재 1기부터 3기까지 총 28명의 청년인재들이 선발됐으며 2014년 10월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3억82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커뮤니티 스토어의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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