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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북한, 미국에 핵 쏘는 순간,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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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일 쏘아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4일 쏘아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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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이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어준은 이날 "북한이 어제 미사일을 쐈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정점고도 2800km에 비거리는 900km가 넘었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방위성은 군사적 위협이 커진 것으로 인식하나 icbm인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사일 공격정보 시스템의 추적 결과에 따라 이 미사일의 고도가 533km, 비거리 510km로 icbm이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를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를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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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 태평양 사령부는 icbm이 아니라 중거리 미사일이라고, 또 북미 항공 우주사령부는 미국 본토를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icbm이 새로운 기술은 아니다. 북한이 인공위성을 쏴올린 순간부터 icbm 개발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건 이게 icbm인지 아닌지 여부보다 북한이 미국에 핵을 쏘는 순간, 그날이 북한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날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전체의 핵 보유량은 미국 핵잠수함 한 대 보유량에 못 미친다. 어제 사건은 군사적 의미보다는 전략적, 외교적 차원에서 바라보고 해결해야 할 사건"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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