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인천 송도의 복합쇼핑 스트리트 ‘트리플스트리트’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인천 1호점과 인천 최대규모 크기의 ‘다이소’ 매장을 오픈한다.
트리플스트리트에 7월 15일 오픈하는 스타벅스 리저브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하여 전세계 800개의 지정 매장에만 공급하는 원두와 각 커피의 독특한 풍미를 부각시키는 클로버 커피 추출 시스템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인천에는 처음으로 들어선다. 위치는 트리플스트리트 A동이며, 1~2층 580㎡ 규모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스트리트는 여름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세일 및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PA 브랜드 자라, 에잇세컨즈는 7월까지 봄·여름 시즌 세일을 실시하며, 스무디킹에서는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트리플스트리트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시 각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관계자는 “한 브랜드가 하나의 건물을 사용하는 ‘원 브랜드 원 빌딩’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트리플스트리트가 스타벅스 리저브 인천 1호점과 인천 최대크기의 다이소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또한 여름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를 만들기 위해 성황리에 끝난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7’에 이은 두 번째 페스티벌을 선보일 계획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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