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 뇌물죄'로 수사받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 남편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공무원에게 수억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중구청 A 팀장에게 3억6000만원 가량을 건넨 혐의(뇌물)로 임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 'A 팀장이 임 전 고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다.

이들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중구 장충동에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하던 시기에 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팀장은 중구청 도심재생과 소속으로 도시관리계획 업무를 맡았다.

한편 한옥호텔 사업은 서울시에서 총 4차례 반려 또는 보류된 뒤 지난해 3월 승인됐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