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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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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조종하는 무인 비행체인 '드론'

▲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조종하는 무인 비행체인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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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를 7일부터 7월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제2회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해 하천측량 분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기술력을 성장시켜 하천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측량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가능하다.

하천의 지형변화 모니터링, 하천관리 및 보전, 수질관리 및 생태 보전 등의 내용으로 드론을 활용해 하천을 촬영하고 이를 3차원 모델 결과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서 및 성과물을 접수받아 평가위원의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국토부장관 상 및 상금 250만원, 우수상 1팀에는 상금 150만원, 장려상 2팀에는 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하천분야 드론활용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하천분야 신기술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하천분야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청년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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