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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현민, 생애 첫 탈색 도전…이 정도면 아이돌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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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윤현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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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윤현민이 생애 첫 탈색 머리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OCN '터널'을 끝낸 윤현민이 출연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그간 작품에 몰두하느라 하지 못했던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하나씩 해나갔다.

먼저 샤프한 경찰 역할을 위해 감행했던 '1일 1식' 다이어트에서 벗어난 윤현민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굽는 한편 라면 네 봉지를 한꺼번에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잘 챙겨주지 못한 반려견들을 살뜰히 살피며 다정한 '개아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윤현민은 드라마 촬영 당시 영어 대사를 만족스럽게 찍지 못한 것을 마음에 걸려하며 자기 계발을 위한 영어 학습지 신청했다.

특히 파격적인 일탈을 꿈꾸며 미용실로 향한 윤현민은 아이돌들의 헤어 컬러를 욕심내며 첫 탈색에 도전했다.

탈색 후 샛노란 머리카락을 본 윤현민은 당황스러워했고, 염색 후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자 절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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