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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이세창 예비신부' 정하나 성형설 악플 해명…"냉동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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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이세창.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캡쳐

정하나 이세창.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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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의 예비 신부 정하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뒤 "네 맞아요 저에요 실검1위를 다해보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세창과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로,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 겸 모델 겸 리포터로도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인물로,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모터사이클에도 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배우의 모터사이클 주행 장면 등의 대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그룹 엑소 콘서트 당시 에어리얼리스트로서 해외공연에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정하나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성형설' 의혹과 관련해 방송인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하나 언니가 이세창씨랑 결혼한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근데 이 언니 성형 '레알' 안 했는데…계속 성형 악플 달려서 좀 속상하다. 중·고등학교 때도 이 얼굴이었다. 늙지 않는 냉동인간이다"고 대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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