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범죄 미수자가 성평등 할 수 있나"
$pos="C";$title="유승민";$txt="";$size="550,537,0";$no="20170425082642932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사진)는 25일 "돼지흥분제로 강간범죄 미수자가 대선후보로 등장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성평등을 할 수 있겠나"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성평등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이나 아동이나 어르신들이나 그런 분들에 대한 보호는 정의로운 사회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저는 대통령이 되면 행정권, 법안제출권을 행사해서 성폭력에 대해서는 형량을 대폭 높이겠다"면서 "법적으로 초범에 대해서 강력하게 하겠다. 우린 (초범에) 관대한데 초범부터 때려잡아야 뭐가 잡힌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저는 법을 만들 때 확실히 (성범죄자를) 처벌할 수 있게끔 하겠다"면서 "여성안전특별법을 만들어서 여성안전에 관한 대책을 행정적으로 예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