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전 마지막 회의로, 세계와 역내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등 역내 금융협력 주요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CMIM 모의훈련 결과 등을 반영해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인 2018년 5월 ASEAN+3 재무장관 미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협정문 전반에 대한 개정이 추진된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CMIM 정기점검과 물론 AMRO-국제통화기금(IMF) 협력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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