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동갑내기 배우 커플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한다.
양측 소속사는 28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6월 중에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일정,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각각 서지건, 봉해령 역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극 중에서 두사람은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지난 9월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소연은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서 ‘식객’,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열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현경 기자 lhky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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