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바른정당 대권주자 유승민·남경필 후보가 20일 당 지도부와 함께 대전 현충원에 위치한 천안함 용사 묘역과 현충탑을 참배한다.
본격적인 안보 행보를 통해 중도 보수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9일 광주MBC에서 열린 호남권 토론회에서 보수후보 단일화, 모병제 등에서 이견을 드러낸 두 사람은 이날 토론회에서도 주요 현안에 대해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른정당은 24일 서해수호의 날, 26일 천안함 7주기에 맞춰 20~26일을 '리멤버 히어로46(REMEMBER HEROES 46)' 주간으로 지정하면서 안보 강화 행보에 나선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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