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 ? 수탁 업무 위탁사 선정 입찰에 지원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마지막 제안서 설명회까지 경쟁한 끝에 수탁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이번 수탁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조6000억원이며 2017년 7조원을 넘어 2019년에는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기업 ? 소상공인의 따뜻한 우산이 되는 노란우산공제 기금에 대한 맞춤형 수탁 업무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 ?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탁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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