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 문경은 감독 "최부경-화이트 호흡 좋아질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 최부경 [사진=KBL 제공]

SK 최부경 [사진=KBL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안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문경은 감독이 군 전역 후 복귀한 최부경과 테리코 화이트의 호흡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SK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 졌다. SK는 2연승에 실패하면서 정규리그 8위에 머물렀다.
SK는 최부경이 군 전역 후 복귀한 효과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 시즌 후반기 순위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아직 아쉽다. 최부경은 이날 경기에서도 6득점6리바운드로 두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최부경이 터져야 SK도 공격이 수월해질 수 있다.

화이트와의 호흡도 숙제다. 문경은 감독은 "외곽슛이 안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골밑에서 파울을 얻어낼 수도 있고 그런 플레이가 필요하다. 최부경이 아직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화이트와도 장단점을 서로 모르기 때문에 차츰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문경은 감독은 KGC와의 경기에서 패한 요인으로 데이비드 사이먼에 대한 수비가 잘 안됐다고 지적했다.
문 감독은 "사이먼을 수비한다고 한 것이 안됐다. 전반에만 KGC에 45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3쿼터에는 사이먼을 지치게 해서 후반부에 5~6점차로 만들면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안 보이는 턴오버가 나왔고 미스매치도 잘 안됐다. 속공 찬스도 내줬다. 그러면서 계속 10점차로 계속 끌려간 것 같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