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가 친아들의 청와대 근무 여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최씨의 발언과 전 남편 사이의 가족관계 서류를 확인한 결과, 최씨에게 아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검찰은 비선 실세 의혹의 당사자인 최씨를 긴급체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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