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사비를 털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차승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런닝맵' 레이스를 벌였다.
차승원의 블루 팀은 화이트팀과의 암흑축구 대결에서 패해 화이트 팀의 식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차승원은 "재석이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은 늘 이런 식이었다"며 "늘 고되고 배고팠다. 아니면 이렇게 뜬금없이 비라도 오고"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10분의 시간을 줬고 차승원은 멤버들에게 냉면, 계란말이 등을 샀다.
멤버들은 “게임 후 돈을 내고 먹겠다고 한 사람은 처음이다” “예능에 지갑을 가지고 온 사람도 처음이다”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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