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각장애아동들을 돕던 20대 언어치료사가 고시원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17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33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황모(2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발견 당시 영양실조에 준하는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부검의 소견이 있었다"며 "병원 기록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건물 관리인이 밀린 월세를 받으러 갔다가 황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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