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종화 기자] 미녀 대회의 결승 진출자가 남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그는 국민들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유력한 우승자로 점쳐졌던 상황에서 알리나는 자신이 여자가 아닌 남자 모델이며, 본명은 일레이 디아길레프(Ilay Dyagilev·22)라고 고백했다.
일레이에게 투표한 수많은 국민들과 심사위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주최 측은 앞서 탈락했던 아이케림 테미카르노바(Aikerim Temirkhanov·18)를 결승전에 올리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 했다.
최종화 기자 fina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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