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신하균, "악역 연기 '다크 나이트' 조커 같다?…과찬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에서 선보인 악역 연기가 '조커' 같다는 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든 천재 악당 에이스 역을 맡은 신하균은 "영화 속 에이스가 꼭 '다크나이트'의 조커 같았다"는 평에 "과찬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렇게 유명한 악역처럼 잘 하지 않았다. 처음에 시나리오가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신하균과 더불어 배우 이정재, 이성민, 보아 등이 출연하며 11월 27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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