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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에 생각나는 그 노래 '잊혀진 계절',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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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을 대표곡 '잊혀진 계절'…"원래는 조영남 주려던 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가수 이용(57)의 ‘잊혀진 계절’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뉴스의 광장'에서는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과 전화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은 '잊혀진 계절'이 10월을 대표하는 노래가 된 이유에 대해 "가사와 피아노 전주에서 오는 가을 분위기, 가사에서 오는 순수한 사랑 이것이 하나가 돼 한 곡이 나온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용은 '잊혀진 계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원래 이 노래는 내가 부르려던 게 아니라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이었다. 조영남에게 갔다고 해도 정말 좋았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용은 "여러분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시련을 겪고 보니 이리저리 종목을 바꾸는 것보다 마라톤 같이 꾸준히 대중들 앞에서 노래하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잊혀진 계절'은 2006년 4월 발매된 이용의 9집 앨범 '사랑의 상처'에 수록된 곡으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등 이별의 쓸쓸함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이용 '잊혀진 계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 '잊혀진 계절', 가사 참 좋다" "이용 '잊혀진 계절', 가을 노래네" "이용 '잊혀진 계절', 정말 마라톤 같이 꾸준한 가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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