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사건 논란 속에도 '쿨한 행보' 지속… 관계자측 하는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을 협박한 여성 2명이 구속 기소돼 화제가 된 가운데 이민정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정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월간지 '주간여성'은 이민정 가사도우미 A 씨의 말을 인용해 이병헌과 이민정의 근황을 전했다.
A씨는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몰고 가는데, 지난 수요일에도 이민정 씨가 왔다 갔다. 밥도 같이 먹고 하룻밤 자고 갔다"고 말하며 이병헌과 이민정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모델 이지연은 8월14일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둘만 만날 수 있을텐데'라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로 경제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자 글램 멤버 다희와 함께 공모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지난달 30일 드러났다.
이들은 8월29일 오후 2시40분께 모델 이씨의 집으로 이병헌을 불러들인 뒤 스마트폰을 싱크대에 세워두고 포옹 장면 촬영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민정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힘내세요" "이민정 이병헌, 이제 다시 예전처럼 화목하게 살길" "이민정 이병헌, 논란은 이제 끝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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