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씨엔블루 이종현 옆에서 수줍은 V…'특별한 사이' 인증

이종현(왼쪽) 남영주(오른쪽) [사진=남영주 트위터 캡처]

남영주, 씨엔블루 이종현 옆에서 수줍은 V…'특별한 사이' 인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남영주가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에 고마움을 표했다.

1일 남영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어제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가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좋은 곡 주신 이종현 선배님에게 선물해 드리고 왔어요. 좋은 곡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영주는 자신의 싸인 CD를 들고 있는 이종현 옆에서 수줍게 V자를 그리고 있다.

이종현은 지난달 30일 발매된 남영주 싱글 ‘여리고 착해서’를 작곡했다. 그는 단순히 곡을 선물한 것만 아니라 프로듀서 디렉팅에서부터 기타리스트 세션까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종현은 남영주의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응원차 방문했다.

남영주 이종현 친분 인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영주 이종현, 이종현이 작곡도 하는구나", " 남영주 이종현, 잘 어울린다", "남영주 이종현, 이종현 후배사랑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곡 ‘여리고 착해서’를 공개한 남영주는 이달 5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