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14억 펜트하우스 팔리면 얼마나 남나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개그맨 이혁재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간다.
채권자는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로 3억6000여만원의 채무를 상환 받아야 한다. 이혁재 아파트는 감정가 14억이다. 이미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다.
앞서 이혁재는 6년 전인 2008년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결국 부도가 났고 한 방송을 통해 "4년 동안 사업에 투자한 돈이 20억 원이고 연이자만 2억이다. 그게 다 부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혁재는 종편채널 방송 등을 통해 방송 복귀,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혁재는 “아파트 2채 중 한 채가 경매에 낙찰돼 빚이 줄었지만 여전히 10억원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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