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맞춤법 오류자'들에게 대폭발 포스팅 "'낳', '낫'은 이제 포기했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네티즌 맞춤법 교육에 나서 화제다.
호란은 자신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통해 "'저가' 아니고 '제가'임. '조금한' 아니고 '조그만'임. '인권비' 아니고 '인건비'임. 당신이 '갖은'게 아니고 '가진'거임. '일부로' 아니고 '일부러'임. '그러던 말던'이 아니고 '그러든 말든'임. '낳', '낫'은 이제 그냥 포기했음. '거에요' 아니고 '거예요'임. '이예요' 아니고 '이에요'임. '그래도 되' 아니고 '그래도 돼'임. '그래도 돼고' 아니고 '그래도 되고'임." 이라고 흔히 잘못 사용하는 어휘들을 바로잡았다.
이어 "화란 아니고 호란임. 크레이지콰이 아니고 클래지콰이임. 아 후련하다." 라고 유머러스하게 마무리를 지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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