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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끝 중환자실로…'뇌사' 인터넷 루머 확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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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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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권리세, 수술 끝 중환자실로…'뇌사' 등 인터넷서 루머 확산 중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11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각종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권리세는 3일 경기 수원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이날 새벽 2시부터 11시간 가까이 수술을 받았다.
권리세는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일부 매체가 보도한 혈압이 떨어져 수술이 중단됐다는 이야기에 대해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권리세를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이디스코드 사고 관련 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권리세의 수술이 치러진 부속병원을 소유한) ○○대 출신이라 지인들 통해 이것저것 들었다"며 "권리세양은 뇌가 너무 부어 있어서 살아도 뇌사 판정 받을 것 같다고 한다"고 적었다.

트위터에서도 자신을 '병원 관계자'라고 소개한 한 트위터리안이 "권리세는 뇌가 부어올라 뇌사 가능성이 높다"고 썼다. 현재 이 트윗은 삭제돼 찾아볼 수 없다.

앞서 3일 오전 1시23분쯤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22)가 숨지고 권리세(23)와 이소정(21)이 중상, 애슐리(22)와 주니(19)가 경상을 입었다. 이중 이소정은 사고를 당한 9월3일이 21번째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은비, 리세, 소정, 주니, 애슐리로 구성된 5인조 여성그룹으로 2013년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같은해 9월 두번째 미니앨범 ‘Code#02 Pretty Pretty’를 발표해 타이틀곡 '예뻐예뻐'로 활동했으며 지난 2월에는 디지털 싱글 ‘So Wonderful’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8월7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KISS KISS’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던 중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리세 수술 끝 중환자실 뇌사 루머, 빨리 쾌차하길" "권리세 수술 끝 중환자실 뇌사 루머, 루머 제발 루머에 그쳐라" "권리세 수술 끝 중환자실 뇌사 루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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