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병헌 공식입장, 50억 협박 글램 다희에 "선처 절대 없다" 강경행보 눈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병헌(왼쪽)과 글램의 다희 [사진=아시아경제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왼쪽)과 글램의 다희 [사진=아시아경제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 공식입장, 50억 협박 글램 다희에 "선처 절대 없다" 강경행보 눈길


배우 이병헌이 '동영상 협박녀'로 밝혀진 걸 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임을 표명해 화제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안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이가 걸그룹인지 아닌지는 문제의 본질과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인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아직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알렸다.

앞서 글램 멤버 다희는 지난달 말 친구인 모델 이모(25)씨와 함께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신체접촉과 관련된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후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다희의 집에서 두 사람을 긴급 체포, 압수수색해 이병헌과 관련된 영상이 담긴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이병헌에 대한 협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병헌이 세계적인 스타라는 사실에 거액을 요구한 것"이라며 거금을 요구한 배경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찰은 두 사람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공식입장 다희 선처, 콩밥 먹여라" "이병헌 공식입장 다희 선처, 어린 게 간도 커" "이병헌 공식입장 다희 선처, 꽃뱀은 엄히 처벌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