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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심경고백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고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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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특, 심경고백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고민 했지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컴백소감을 밝혀 화제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MAMCITA, 아야야)’ 발매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슈퍼주니어는 2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특은 지난 15일 열린 SM타운 콘서트에서 복귀 신고식을 가졌다. 당시 이특은 무대에서 눈물을 쏟는 행동을 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도 눈물을 쏟았다.

이특은 "요새 제가 울컥하는 버릇이 생겼고 눈이 빨개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활동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제가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2년이란 시간이 빨리지나갔다. 2살을 더 먹으니 더 빠른 속도로 시간이 가는 것 같다. 앞으로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살겠다"며 컴백에 앞서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한편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은 타이틀곡 ‘아야야’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했다.

슈퍼주니어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 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특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특, 지난 일 잊고 열심히 해보길" "이특, 정말 오랜만에 컴백했네" "이특, 뭔가 마음이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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