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 121번째 신규 챔피언 '아지르'의 패시브 '태양포탑' 효과는?
라이엇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1번째 신규 챔피언인 '아지르: 모래의 황제(이하 아지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아지르는 마법사형 챔피언으로, 자신을 대신해 기본 공격을 가하는 슈리마 모래 병사를 소환해 전투에 임한다.
언뜻보면 자신만의 포탑을 설치해 공격하는 하이머딩거와 비슷한 콘셉트를 지향하는 듯 보이지만, 무엇보다 큰 특징은 패시브 스킬인 황제의 의지를 통해 파괴된 포탑의 잔해 위에 태양 포탑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소환된 포탑은 기존 포탑과 비슷한 역할을 해 적들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며, 포탑을 이용해 미니언이나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골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아지르가 파괴된 포탑의 잔해 위에 태양 포탑을 설치합니다. 적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태양 포탑은 포탑과 비슷한 역할을 하나, 보다 큰 피해를 입히며 미니언이나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아지르가 골드를 획득합니다. 태양 포탑은 짧은 시간 지속되며 아지르가 사망하거나 일정 거리 이상으로 멀어지면 방어력이 떨어집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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