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룡 사과, 아들 방조명 대마초 사건 "아버지로서 책임감 느낀다"
배우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대마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방조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잘못을 저질렀으면 결과에 책임을 져야한다. 아비로서 나는 너와 미래의 길을 함께 직면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책임을 져야하며, 방조명을 대신해 대중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중국 배우 가진동은 지난 14일 오후 베이징 동청구의 모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다 시민의 제보로 출동한 수사대에 붙잡혔다. 공안국은 현장에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소변검사 과정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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