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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공익 입대…지난달 31일 남몰래 훈련소 입소…"절치부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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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자명이 지난달 31일 남몰래 입대했다.

가수 구자명이 지난달 31일 남몰래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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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자명 공익 입대…지난달 31일 남몰래 훈련소 입소…"절치부심 할 것"

가수 구자명이 최근 남몰래 입대한 사실이 밝혀졌다.
뉴스엔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가수 구자명은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구자명은 5주간의 훈련병 생활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구자명 측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구자명이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라며 "군생활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자명이 '앞으로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절치부심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입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구자명은 지난 5월 13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0%를 넘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구자명은 당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 자숙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자명, 군생활 건강히 하길" "구자명, 좋은 선택 했네" "구자명, 공익이라도 성실히 해서 이미지 회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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