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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MBC 퇴사 후 첫 행보는 '세월호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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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세월호 다큐로 퇴사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세월호 다큐로 퇴사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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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혜진 아나운서, MBC 퇴사 후 첫 행보는 '세월호 다큐'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세월호 다큐로 퇴사 후 첫 활동을 시작한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4일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발생 72시간. 구조의 '골든타임'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정부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뉴스타파가 세월호가족대책위원회, 416기록단과 함께 제작한 특집방송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라고 적으며 뉴스 링크를 함께 올렸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독립 언론 뉴스타파가 제작한 것으로 박혜진 아나운서는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뉴스타파 홈페이지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이날 공개됐다.

앞서 지난 22일 박혜진 아나운서는 "4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마음보다 팽목항이 너무 고요하고 적막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진실에 다가갈 수 있기를 그리고 잊혀지지 않기를.."이라며 "세월호 참사 100일 다큐멘터리를 뉴스타파와 함께했습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육아휴직 1년간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MBC를 퇴사한다고 밝혔다.

박혜진 아나운서 세월호 참사 다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혜진 아나운서, 세월호 다큐 한 번 봐야겠네" "박혜진 아나운서, 다시 돌아왔군요 기뻐요" "박혜진 아나운서, 앞으로 프리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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