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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로 투병 중…가족측 "1차 고비 넘겨 안정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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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중 1차 고비 넘겨.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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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채영 위암 말기로 투병 중…가족측 "1차 고비 넘겨 안정된 상태"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유채영이 1차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위암 말기 투병 중인 유채영의 투병과 관련해 가족 측의 입장이 방송됐다.

유채영 가족 측은 "유채영이 21일 오후 무척 힘든 상황을 맞았지만 그 순간을 잘 이겨냈고 지금은 안정된 상태다. 가족들은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건강검진 중 위암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너무 많이 전이된 상태였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역부족이었다.
유채영 남편 김주환씨는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모두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수술직전까지도 유채영은 밝은 모습으로 방송 인터뷰에 임했던 것은 물론 투병 중에도 라디오 진행에 애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1차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기적이 일어나서 빨리 회복했으면" "밝은 모습 좋았는데 빨리 회복해서 다시 방송에서 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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