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종학PD 1주기 추모식…최민수 박상원 등 '모래시계'팀 참석
고(故) 김종학 PD의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1시간가량 진행된 추모식에는 송지나 작가를 비롯해 배우 최민수, 박상원, 장항선, 김병기 등 드라마 '모래시계' 동료들과 '김종학프로덕션' 관계자, 방송계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박상원은 추모사를 통해 "김종학 감독님은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시는 것 같다. 그곳에서 김 감독님이 갈망하던 좋은 작품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은 지난해 7월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고 김종학 PD의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학PD 1주기 추모식 소식에 네티즌은 "김종학PD, 좋은 곳에 가서 잠드셨길" "김종학PD,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김종학PD, 작품들은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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