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재석 측 "단원고 조문, 기사 보고 알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재석 측 "단원고 조문, 기사 보고 알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유재석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무한도전' 팀의 안산 단원고등학교 임시분향소 조문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무한도전' 팀의 조문을 오늘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유재석씨가 공식스케줄이 아닌 개인일정에 대해 일일이 논의하지는 않는다. 멤버들과 함께 상의해서 찾아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이 이날 새벽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은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단원고의 많은 어린 학생들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무한도전' 팀은 이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

현재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83명, 실종자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