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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국내 첫 공개…제주서 전기차엑스포 개막

최종수정 2017.03.16 11:00 기사입력 2017.03.16 11:00

현대자동차가 'CES 2017'을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변 도심 구간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2대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CES 2017'을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변 도심 구간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2대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2세대 아이오닉이 국내 최초로 첫 선을 보인다. GM의 순수 전기차 EV볼트도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7~23일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0여개사에 이르는 기업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율주행·전기차 시연, 신차 발표 , 전기차 국제컨퍼런스(55개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등 주요 제조사는 물론, 한국전력, LG화학 등과 같은 배터리·에너지기업, 전장부품업체 등도 참여한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2017에서 야간 대도심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주행거리가 개선된 2세대 아이오닉을 국내 최초로 전시할 예정이다.

그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VOLT)만을 선보인 한국GM 역시 GM의 순수 전기차(EV BOLT, 1회 충전거리 383km)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림자동차는 고속형, 저속형, 전기킥보드 등 올해 판매예정인 전기이륜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진행되는 EV리더스 라운드 테이블·CEO 서밋에서는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뉴 모빌리티'의 미래와 도전과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전기차 확산 전략을 모색한다. 18일 전기차 유저포럼에는 전기차 동호회, 파워블로거 등 300여명이 참석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오는 20~23일 개최되는 전기차 국제컨퍼런스는 기술, 안전, 표준, 인증 등 총 55개 세션에서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전기차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전기차의 확산을 위한 '제1회 자율주행·전기차 국제포럼(21일)'과 표준·인증·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전기차 국제표준포럼(20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873년 영국에서 발명된 전기차가 140여년이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이자 자동차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에 대응한, 기술, 안전, 표준, 인증,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적 혁신과 글로벌 협력에 기초한 새로운 전략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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