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선미 “작년 필리버스터, 울컥해지는 마음”…김평우의 잘못 배운 ‘필리버스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진선미 의원 트위터 캡처

사진=진선미 의원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있었던 필리버스터를 언급했다.
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버스터에 대한 짧은 소감을 밝혔다.

진 의원은 “그랬군요~ 작년 오늘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었군요”라며 “김광진, 은수미, 정청래 의원님 등 울컥해지는 마음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조기탄핵 #특검연장”이라고 덧붙이며 탄핵과 특검 연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여당을 중심으로 ‘테러방지법안’이 발의돼 직권 상정되자, 야당 의원들은 일방적 추진에 반발해 테러방지법 표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에 돌입하며 192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아시아경제 DB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22일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김평우 변호사가 ‘필리버스터’식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변호사는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면서 졸속으로 처리하고 적법 절차도 어겼다”고 주장하며 90분 동안 발언을 이어갔다.

김 변호사는 “탄핵사유를 13개 하나하나 뜯어보면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이 각각 항목에 모두 찬성했다고 보기가 의심스럽다”며 “헌법재판관 9명이 탄핵심판을 평결해야 한다. (9명이 아닐 경우) 하자 있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 변호사의 주장 상당 부분은 앞서 변론에서 논의됐거나 헌재 판례와 배치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