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GS홈쇼핑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도네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도네이션 상품은 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농ㆍ어민에게는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한다는 이념을 가진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GS홈쇼핑은 오는 26일 오후 3시20분부터 ‘소담제주 한끼산채’의 도네이션 방송을 실시한고 24일 밝혔다. 고객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은 농ㆍ어민에게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착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주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소담제주 영농조합법인’이 맡고 있다.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은 지역 고령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가에 수익 일부를 환원하는 등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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