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원유 사용해 전용 생산설비로 안전하게 생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 최초로 국산 원유로 만든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를 3일 출시했다.
아이펫밀크는 개와 고양이의 특성 및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됐으며,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펫밀크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 함유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물론, ▲소화 흡수에 좋은 ‘락토프리’,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눈 건강을 위한 ‘타우린’,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카추출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생리활성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어 모든 연령의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추천된다.
또한 캡파우치 형태의 소용량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분할 급여도 용이하다.
한편, 아이펫밀크의 권장판매가격은 180ml, 대형마트 기준 230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및 애견샵, 동물병원에서 1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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