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33% 오른 9964.07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장 초반 상승세가 마감까지 이어져 1.57% 오른 4331.38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역시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반영, 1.74% 오른 2935.52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큰 변동 없이 0.03% 하락한 6680.69로 장을 마쳤다.
영국 파운드화 역시 메이 총리 확정에 기대감을 보이며 1.9% 오른 1.32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브렉시트 투표 이래 하루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값이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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