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인터넷결제 간소화해 나갈 것
현재 시험성적서 위조로 후속조치 중인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피크요금제를 확대하는 등 민간의 수요를 시장기능을 활용해 조정·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문을 열고 난방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단속을 철저히 하고 공공기관의 실내온도(18℃)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조치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개발사업 평가체계 구축에 대해 정 총리는 "최근 수요부족으로 사업이 지연 또는 중단되거나 적정수요를 초과하는 건설 등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개발계획의 승인단계부터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실현가능성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