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과세대상 근로소득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1124명으로, 전년에 비해 42명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04명, 금융·보험업 249명, 서비스업 206명, 건설업 100명 등이 많았다.
한편, 총급여가 5억~10억원인 근로자는 3115명, 3억~5억원 6379명, 2억~3억원 1만3514명, 1억~2억원 17만807명 등 1억원 초과 연봉자는 총 19만4939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4% 수준이었다. 반면 전체 급여가 1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450만3432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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