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역대 올림픽이 낳은 스포츠 스타 1위에 올랐다.
5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한 코너인 '스타별별랭킹 시즌2'에서 역대 올림픽이 낳은 스포츠 스타 베스트 편이 전파를 탔다.
1위는 이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올랐다.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당시 현장의 한 기자는 "관중들은 모두 탄성을 지르느라 박수칠 겨를이 없었다"고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2위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차지했다.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대표팀은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이라는 금빛 스타를 탄생시켰다.
한편 다음주 '스타별별랭킹 시즌2'에는 연예계 최고의 아역스타 베스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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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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