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해서웨이가 2007년 매입한 전력회사 '에너지 퓨처 홀딩스(EFH)'의 정크본드(고수익·고위험 채권) 21억달러에 대해 지난 4분기에 10억달러를 상각했다고 3일 보도했다.
WSJ은 이 채권이 지난 2일 1달러당 40~60센트의 가격에 거래돼 디폴트(채무불이행)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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