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추진 방안과 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 및 원산지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아세안 FTA는 상품협정(2007년 6월), 서비스협정(2009년 5월), 투자협정(2009년 9월)이 발효됐으며 이행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중이다.
우리 정부에서는 강준하 산업부 통상정책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아세안에서는 다나 굴텀(Donna Gultom: 인도네시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아세안사무국 및 아세안 10개국 대표로 구성한 대표단이 참석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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