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이 한글과 한복을 모티브로 삼아 표현한 디자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 금메달이 역대 가장 무거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날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올림픽 금메달의 무게는 586g으로 역대 동·하계 올림픽 메달을 통틀어 가장 무거운 수준이다. 순도 99.9%, 순은 580g에 순금 6g을 도금했다.
이전에 가장 무거웠던 메달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576g)로 평창올림픽 금메달은 이보다 10g이 더 무겁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은 ‘한국의 미’를 강조하기 위해 한글과 한복의 특성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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