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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인하대 컨소시엄, 정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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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가 정부 지원을 받아 미래 첨단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인하대는 한양대, 충북대, 군산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과제는 산업부의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5년간에 걸쳐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신융합 생태계 및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인하대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기른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융합기술인력 확대를 위해 기업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석·박사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학위과정과 재직자 대상의 비학위과정을 동시 운영한다.
또 완성차, 전장, 전자, ICT 등 미래형자동차 관련 28개사가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해 현장수요 및 산학연계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해 수행한다.

김학일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미래 첨단자동차 산업의 기술인력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며 "산업환경을 고려한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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