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반기문 총장, 비박 신당 합류는 어려울 것”…정우택 “영입 긍정적 검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반이 돼 있고 신념이 있는 정당이면 택하겠지만, 맞는 정당이 없다면 지체하면서 여러 가지 여건이 형성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망한 뒤 "비박 신당에 합류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박)신당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이게 중요하다"며 "27일 그분들이 결행하면 신당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새누리당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제가 예단할 수는 없지만 모든 탈색과 개혁과 새로운 변화를 할 것이고 한두 달 안에 당명을 비롯해 내부의 소프트웨어인 콘텐츠까지 모두 바꾸는 '환골탈태 비대위원장'을 모시겠다"고 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그때까지 반 총장이 당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 새누리당에 올 수도 있고 신당으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