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면세점이 자체 개발한 ‘탱키패밀리’ 캐릭터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약 5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생활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재단에 기증한 물품 구입액은 2016년 4월부터 탱키패밀리 제품 판매 누적액 일부와 패밀리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이벤트 참여 기부금, 롯데면세점 자체 기부금 등으로 마련됐다.
물품 지원에 앞서 24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노재승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과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진행됐다.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 물품은 약 500만원 상당의 문구, 완구, 위생, 생활용품 등이다. 어린이복지재단인 혜심원과 영락보린원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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