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관내 16개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 등 10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에 의한 화합과 공동체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학술 포럼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볼거리 제공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16개동 마을 브랜드를 담은 마을 역사 갤러리를 비롯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체험활동과 공연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마을 공동체 사업의 결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넘어 남구 16개 동과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공유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및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과도 같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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