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장관은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센터와 연계된 112·119 긴급 출동 서비스와 스마트주차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방범·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확인한다.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지열·빗물 재활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제 사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토부는 다양하고 폭넓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공간정보·드론·제로에너지 빌딩 등 신산업 분야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이러한 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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